현재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부 처리 방식은 ACQ(알칼리성 구리 화합물)입니다. 과거에 쓰이던 CCA(크롬·구리·비소 화합물)는 환경 문제로 사용이 제한되었습니다. ACQ 처리 목재는 초록빛을 띠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운 회갈색으로 변합니다.
방부목에 가장 많이 쓰이는 수종은 소나무(레디에타 파인)와 삼나무입니다. 소나무는 강도가 높고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삼나무는 결이 곧고 향이 있어 실내 인접 공간에 적합합니다. 용도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므로 현장 상담 시 안내드립니다.
방부목 데크는 자외선과 빗물에 노출되면 1~2년 사이에 색이 바래기 시작합니다. 오일스테인을 2~3년 주기로 재도장하면 수명을 1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도장 전 샌딩으로 기존 도막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방부목 데크의 수명은 관리 여부에 따라 7~15년입니다. 정기적인 오일스테인 도장, 표면 이물질 제거, 배수 상태 점검만 잘 해도 수명이 크게 달라집니다.
ACQ 처리 소나무 또는 삼나무로 옥상, 정원, 테라스 등에 데크를 새로 시공합니다.
기존 데크 표면을 샌딩한 후 오일스테인으로 재도장합니다. 색상 선택이 가능합니다.
갈라지거나 부식된 판재만 골라서 동일 소재로 교체합니다.
노후된 방부목을 전체 철거하고 새 방부목 또는 다른 소재로 교체합니다.
겨울철 동결·해빙 반복으로 판재가 뒤틀리거나 나사못이 튀어나왔는지 확인합니다. 고압 세척기로 이끼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표면이 완전히 건조된 후 오일스테인 도장 여부를 판단합니다. 갈라진 판재가 있으면 이 시기에 교체하면 우기 전에 마감이 가능합니다.
오일스테인 재도장은 2~3년에 한 번이 적절합니다. 기존 도막이 일어나거나 색이 크게 바랬다면 바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장 전 샌딩(사포질)으로 기존 도막을 제거해야 새 오일이 목재에 깊이 침투합니다. 도장 후 최소 24시간 건조 시간이 필요합니다.
장마철에 데크 하부에 물이 고이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배수 구배가 틀어지면 물이 고여 하부 구조 부식이 빨라집니다. 멍에와 바닥면 사이에 물이 지속적으로 고인다면 배수 경로를 개선해야 합니다. 이끼나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면 즉시 세척 후 방균 처리를 권장합니다.
방부목은 수분을 흡수하면 동결 시 팽창하여 갈라지기 쉽습니다. 겨울 전에 오일스테인 도장 상태를 확인하고, 도장이 많이 벗겨졌다면 재도장으로 수분 침투를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낙엽이나 이물질이 쌓이면 습기를 머금어 부식이 빨라지므로 정기적으로 청소합니다.